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꺽정은 살아있다 (문단 편집) == 특징 == 16세기에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등 사상과 제도의 변화를 일으키며, 한 시대를 '도적질'하여 [[근대]]의 등장을 앞당기려는 내용의 대체역사물이다. 어느 국가에 초점을 맞추어 영토 확장이나 기술 개발을 일으키기 보단, 초국가기업 [[민주당(임꺽정은 살아있다)|민주당]]이 주축이 되어 조선을 시작점으로 전세계에 사상·문화적 파장을 일으키는 작품으로 [[기업물]]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도적질이라는 작품의 주 소재에 걸맞게 하이스트물의 요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때마다 주인공 임꺽정이 [[먼치킨(클리셰)|먼치킨]]적인 무력으로 벌이는 호쾌한 액션신과 전투신이 큰 특징이다. 인터넷 밈이나 역사적 사건을 차용한 패러디들이 거의 한두 화에 한 번꼴로 나오는데 개그적인 면에서 또 하나의 재미 요소이다. 작가의 전작인 [[고종, 군밤의 왕]]과 같이 풍부한 역사적 지식과 고증 수준을 엿볼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문체가 웹소설에 맞게 좀 더 가볍고 읽기 쉬워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전개 상의 차이로는 위로부터의 변화가 아닌 아래로부터의 변화가 특징이다. 전작에서는 왕으로서의 권위가 변화의 동력이었지만 본작의 주인공 무리는 민중 다수의 힘을 적극 활용하여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런 차이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 작중 외국어의 표기법이다. 사대부의 시선에서 주로 그려지는 [[고종, 군밤의 왕]]에서는 현대에서도 한문 음차 표기를 고집하지만, 백성 시선에서 주로 그려지는 본작에서는 더 이른 16세기인데도 '포르투갈', '에스파냐', '하비에르' 등 외국어 고유명사들을 원어에 가깝게 국문으로 표기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